미디어 문화론을 듣길 정말 잘한 것 같다
몇년 전 읽은 찬도스 경의 편지에 관한 서평에
「찬도스 경은 시니피앙 부족 현상을 '자연, 일상'이라고 부르고 있다」라는 문단이 있었는데
이번 수업을 통해 이 문단을 좀 더 직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
이 문장이 묘하게 끌려 스크랩북의 맨 앞 장에 필사해 뒀었는데(원본 글은 비공개처리가 되었더라...) 이렇게 몇 년이 지나 이 문장의 의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줄이야
진짜 듣길 너무 잘했어!!